LX세미콘은 IT, TV,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제품 개조를 하고 있는기업으로, 최근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최고경영자(CEO)로 이윤태 사장을 내정하였다고 11월 8일 발표하였습니다. 이윤태 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KAIST 전기공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개발심자, 삼성디스플레이 LCD 개발실장, 삼성전기 대표이사로 지냈었습니다. 이윤태 사장은 삼성전기 경영을 맡은 이후 과감한 투자로 삼성전기의 사상 최대 실적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이윤태CEO가 운영하게 되는 LX세미콘은 앞으로의 주가전만은 어떻고, 주주들에게 배당금은 얼마를 지급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기업개요
LX세미콘은 1999년 11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2022년 11월 3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당사는 반도체 설계와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기업으로서,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Display 단일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X세미콘은 신규 성장동력으로 MCU, 전력반도체, 방열기판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사업개요
Display Panel 구동 부품 중 자사는 Driver-Ic, Timing Controller(T-Con), Power Management Intergrated Circuit(PMIC)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신규 성장 동력 또한 준비중입니다.
(1) 모바일부문
최신 모바일 트렌드와 다양한 제품 형태를 지원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칩셋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Flexible OLED 칩과 LCD TDDI은 폴더블, 얇은 베젤, 대화면 구현을 용이하게 합니다.
(2) 테블릿 부문
정교하게 빠른 터치는 테블릿 사용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OELD구동 칩셋과 LCD In-Cell Touch를 지원하는 RealTouch 솔루션은 디스플레이 구동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능의 터치 경험까지 선사하고 있습니다.
(3) 시계부문
디스플레이 사용시간이 긴 스마트 워치는 저전력 설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LX세미콘의 스마트 워치 구동 칩셋은 출력 화면에 따라 주사율을 조정하여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2014년에 스마트 워치용 Flexible OLED Driver-IC 양산을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Driver-IC를 세계 최초로 양산함으로써 OLED Driver-IC기술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1억개 이상의 출하량으로 검증된 LX세미콘의 Flexible OLED Driver-IC와 함께 최고의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LX세미콘 실적분석 및 배당금
- 2020년 매출액: 1조 1천억 영업이익: 942억
- 2021년 매출액: 1조 8천억 영업이익: 3,696억
- 2022년 매출액: 2조 1천억 영업이익: 3,106억
- 2023년(E) 매출액: 1조 9천억 영업이익: 1,267억
LX세미콘의 실적을 보시게되면 2022년까지 꾸준히 성장하다 올해 상반기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의 캐파 축소로 인하여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반기를 앞두고,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아이폰 DDI의 LX세미콘 비중 확대가 예상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의 큰 장점 중 하나인 배당금은 전년에는 주당 4,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며, 시가 배당률은 6.28%로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올해 예상 배당금은 2,800원으로 전년대비 올해에는 회사가 돈을 벌지 못하여 낮아진것으로 보입니다.
주가전망
LX세미콘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사이의 WOLED TV패널 공급 가능성이 높아져, 이로 인하여 실적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는 LX세미콘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보니 증권 업계에서 LX세미콘의 목표주가 평균 컨센서스는 129,2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