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만화, 웹툰 업계 간담회에서 만화, 웹툰 분야에 대해 국가가 나서 본격적 진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불법 사이트에 대해 강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불법사이트는 한국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영향을 주며, 해외에 서버를 두다보니 민간에서의 대응은 한계가 있으며 처벌 금액도 크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이 나오면서 핑커스토리, 와이랩, 엔비티 등과 같이 웹툰 관련주들이 상승하였습니다. 오늘은 그중 핑거스토리의 앞으로의 주가전망으 어떻고, 배당금은 얼마를 지급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기업개요
핑거스토리는 2018년 3월 설립되었으며, 2022년 12월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핑거스토리는 국내최초의 남성향 정통 무협, 액션 전문 웹툰 플랫폼으로 '무툰'과 여성들을 위하여 로맨스 와 BL전문 콘텐츠 플랫폼 '큐툰' 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무툰과 큐툰 플랫폼은 웹,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앱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인지도 있는 작가 및 작품들을 편성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중입니다.
사업개요
핑거스토리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을 영위하고 있으며, 당사는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에는 콘텐츠의 포괄적 저작권 및 배타적 발행권 등을 취득하고, 취득한 원천 IP를 통하여 자체 제작 콘텐츠 및 2차 저작물로 활용하여 IP 융, 복합 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소비자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 구성 및 큐레이션, 프로모션 등을 통하여 콘텐츠의 부가가치와 플랫폼의 사용성 및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핑거스토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및 판매 사업 등을 확장하여 '종합 스토리 비즈니스 기업' 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핑거스토리는 고객이 당사의 플랫폼 내 결제를 통해 코인을 획득한 후, 고객은 획득한 코인을 사용하여 웹툰만화 등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비자의 소비성향 트랜드를 반영하여 해마다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핑거스토리 실적분석 및 배당금
- 2020년 매출액: 131억 영업이익: 7억
- 2021년 매출액: 163억 영업이익: 12억
- 2022년 매출액: 174억 영업이익: 10억
핑거스토리는 설립된지 얼마 안된 회사이기도 하다보니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2020년~2022년까지 꾸준한 매출액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핑거스토리는 업계 후발 주자 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실적 성장을 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확대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무툰' 가입자수 확대 기조, 20%를 상회하는 결제 전환률, 재결제 비율 상승 추세 등과 같이 긍정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채비율도 크게 줄인 모습을 보이며, 당좌비율은 크게 늘어 회사의 재무 안정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설립된지 얼마 안됬기도 했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어 배당금은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가전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재 성장하고 있는 만화, 웹툰 진흥 방침을 밝힌 가운데 관련업체들이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핑거스토리는 매년 실적이 개선해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긍정적으로 보일 요소가 많아 현재 주가보다 더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