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주식은 하나기술로 하나기술은 2차전지 관련주입니다. 한때 하나기술은 약 1.5조 수주설로 시장에 관심을 받았던 종목입니다. 하나기술은 세계 최초 반도체 전지 조립과 화성 공정 장비 턴키 제작 방식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장비 시장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오늘은 하나기술의 앞으로의 주가 전망과 배당금은 얼마를 지급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기업개요
하나기술은 2003년 3월 18일에 설립되었으며, 2020년 11월 25일자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장비 분야의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견인할 성장 로드맵의 일환으로 재생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등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개요
(1) 이차전지 분야
하나기술은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전지에 적합한 Cell Assembly Solution 제공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탁월한 설계 기술력에 기반하여 이차전지 제조 작업 중 주요 조립 공정인 Tab Welding, E/L Filling, Degassing 등의 공정에 적용되는 신뢰성 높은 자동화 장비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기술은 상용화되어 있는 리튬 이차전지의 다양한 형태에 적용 가능한 Pack Assembly Solution 공급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배터리 팩 조립에 필요한 Cell to Module Assembly Line, Eol Testing 등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우수한 장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하였습니다.
(2) 배터리 재활용
하나기술은 다양한 배터리 팩 Evaluation 솔루션 제공이 가능합니다. 배터리팩/ 모듈 평가에 필요한 충방전기, 저항방전기, 스마트 진단시스템을 장착한 스마트 충방전기 등 신뢰성 높은 팩/모듈 평가 솔루션을 통하여 경쟁력을 갖춘 장비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디스플레이
하나기술은 세계최초의 신기술공법인 Glass 열면취 가공 기술은 열에 의한 유리의 팽창과 수축작용을 이용하여 Glass를 micro 단위로 정밀하게 깍아 내리는 기술입니다. 모바일 사이즈의 글라스 외에도 고객사에서 원하는 형상에 맞춰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형상의 글라스까지 공정을 개발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4) 신소재
하나기술은 국내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연구기관들과의 협력 및 자체 R&D 수행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신소재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편익을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차세대 전고체 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나기술 실적분석과 배당금
- 2020년 매출액: 880억 영업이익: -45억
- 2021년 매출액: 1,130억 영업이익: -50억
- 2022년 매출액: 1,139억 영업이익: 112억
- 2023(E) 매출액: 1,870억 영업이익: 167억
하나기술의 실적을 보시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2022년 112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당기순이익 또한 흑자전환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이제까지 하나기술의 사업 확장과 비용 관리 노력에 대한 성과입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은 늘어나고 있으며, 당좌비율도 줄어들어 부채부분에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 하나기술은 노르웨이 기업인 프레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약 7천억원의 수주를 확보하였습니다. 이 계약은 3년간 의무 채결 후 2년간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하나기술 관계자에 의하면 프레이어에 의해서만 총 1조원 이상의 수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기술은 아쉽게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주가전망
현재 모든 2차전지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하나기술의 현재 주가 하락이유도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하나기술은 코시티비를 인수하며, 이차전지 사업외에도 폐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사업에도 발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하나기술은 2차전지 장비주, 폐배터리 관련주, 디스플레이 관련주 등 다양하게 엮이고 있으며, 프레이어와의 계약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길게 본다면 에코프로와도 맞먹을 정도로 성장할 기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보니 하나기술의 주가는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