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장품관련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중국내에서 No Japan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화장품 수입액 1위는 일본 화장품인데 아마 큰 타격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2017~2018년도에는 우리나라가 1등이었는데 현재 3등까지 밀려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반등을 노릴기회가 온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품 관련주들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1.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6월 1일에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한율, 라네즈, 마몽드 등 다양한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3년 기준 화장품부문 시장점유율 약 1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한국콜마
한국콜마는 2012년 10월 2일에 한국콜마 주식회사로부터 분할되어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콜마는 업계 최초로 국내에 ODM 방식을 정착시키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업계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ODM방식은 Original Development& Design Manufacturing의 약자로 당사에서 직접 처방을 연구 개발하여 해당 기술을 소유한 상태에서 거래처의 주문에 의해 납품되는 방식으로 당사 화장품 부문 매출의 95%이상이 이에 해당됩니다.
3. 토니모리
토니모리는 '아름다움을 담다' 라는 의미의 토니모리를 메인 브랜드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6년 7월 26일에 설립되었습니다. 토니모리는 제품의 생산 개발에 있어 주요 종속회사인 (주)메카코스와 관계사인 (주)태성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메카코스 매출에서 토니모리의 비중은 30~40%정도이며, 최근 여름 시즌을 타켓으로 출시한 '어성초시카 쿨링 수분크림'은 특허 공법으로 만든 엑소시카 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사용 즉시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현재 토니모리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입니다.
4. 코스맥스
코스맥스는 2014년 3월 3일에 설립하였습니다. 코스맥스는 직접 화장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생산하는 화장품 ODM 전문 기업입니다. 전체 매출의 90%이상을 ODM 형태로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ODM 기업은 직접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여 고객사에게 공급하기 때문에 OEM 기업보다 산업에의 진입 장벽 및 시장에서의 지배력, 사업의 지속성 모두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스맥스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와 쿠션 파운데이션입니다. 젤 타입 아이라이너는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4천만개 이상을 생산하였으며, 이중 3천만개 이상을 해외에 수출한 글로벌 히트 제품입니다.
5.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주식회사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되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문의 주요 력서리 브랜드인 '후', '숨37', '오휘' 는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서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연주의 브랜드 '더페이스샵', 메이크업 제품에 강점이 있는 'AVON' 브랜드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외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화장품 관련주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만약 중국에서 정말로 일본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화장품 관련주에 대하여 공부를 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