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만치료제 관련주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JP모건 체이스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말 24억 달러이던 비만치료제 시장이 30년까지 330달러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2년에는 710억달러까지 커지는 말도안되는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2010년 7월 1일을 기준일로 한미사이언스 주식회사의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하였습니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부문, 원료의약품 부문, 해외의약품 부문으로 사업부문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비만치료재 부문에서는 한미약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현재 비만치료제는 임상 3단계까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물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로 당뇨와 비만 치료제로서 승인을 받고 있는중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3상까지 임상이 진행되어도 약물을 허가 받는 확률은 10%도 안됩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만약 임상시험이 통과하게 된다면 2026년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외국 기업의 비만치료제가 들어오게 된다면 가격이 매우 비쌀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기업 약품이라면 더 쌀것으로 보이기때문에 가격 경쟁력에서는 매우 우세할것으로 보입니다.
2. 펩트론
펩트론은 1997년 11월 21일 생명공학관련 첨단기술 소재 제조 및 의약품연구 개발사업 등을 주요사업로 설립되었습니다. 펩트론은 펩타이드 공학 및 약효지속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약효지속성 스마트 의약품의 설계 및 제조, 펩타이드 신약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약효지속성 의약품 플랫폼 기술의 구현이 가능한 GMP 대량생산 시설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임상 시험 및 제품의 생산능력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펩트론은 글로벌 제약사 A사와 최근 1~2개월 지속형 당뇨, 비만치료제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였고, 향후 협업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혀져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펩트론은 A사로부터 '텀싯'을 수령한 바 있다고합니다. 텀싯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 계약 합의문을 작성하기 전에 세부조건을 협의하기 위해 교환하는 약정서를 의미합니다.
3. 인벤티지랩
인벤티지랩은 2015년 5월 14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 플랫폼을 보유한 DDS 플랫폼 기업입니다. 현재 인벤티지랩은 먹는 '위고비'를 개발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만치료제 '게임체인저'인 세마글루타이드를 경구형으로 만드는 과정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됬습니다. IB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이 위고비의 주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활용해 먹는 형태의 당뇨, 비만 치료제 개발 작업에 돌입하였고, 펩타이트 경구제가 주사제에 비해 생체 이용률이 낮은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펩타이드를 경구화하는 신규플랫폼을 적용 중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4.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2013년 3월 1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스티렌, 자이데나, 모티리톤, 슈가논 등 자사개발 신약 및 그로트로핀, 가스터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ETC)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신약개발 자회사 뉴로보파마슈티컬스와 주 1회 주사제인 'DA-1726'의 미국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 약물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기전입니다. 올해 6월 미국당뇨학회에서 발표된 전임상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DA-1726은 비만 동물 모델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유사한 음식 섭취량에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 고바이오랩
고바이오랩은 2014년 8월 11일에 설립되었습니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원천기술과 신약개발 역량을 통합적으로 갖춘 글로벌 혁신바이오 기업'입니다. 당사는 인체 마이크로 바이옴 기술 기반 치료제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주된 사업으로 합니다. 고바이오랩은 2023년 국가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되면 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비만 치료를 위한 삼제 병용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복합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이를 최적화된 방식으로 생산하여 비임상 실험 단계로 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바이오랩은 다각적 작용기전과 효능을 가진 3종의 대사질환 치료용 군주를 확보했으며, 이 균주들은 체중감소 및 당대사 조절, 장점막 강화, 장누수 회복, GLP-1 분비 촉진, 고지방식이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 회복 등의 효과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만치료제 관련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주는 항상 조심하고 투자하시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