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간의 전쟁에 이란이 참전한다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하마스를 후원해 왔으며, 이란에서 꽤 악명높은 군사조직인 혁명수비대가 시리아 주둔 병력을 이스라엘 국경과 가깝게 옮기고 있으며 전쟁에 개입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상황
현재 미국에서도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에 이란의 개입으로 인하여 확전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악명 높은 혁명수비대가 시리아 안에 있던 병력들이 이스라엘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미국 백악관 핵심 당국자가 이란의 개입 가능성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곤 또한 15일 인터뷰에서 "이번 충돌이 격화하고, 북쪽에서 두 번째 전선이 형성될 수 있는 위험이 층분히 있다" 라고 밝히며 "이란의 개입도 층분히 위험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총리인 네타냐후 총리는 군 기지에서 장병들과 악수하며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쪽에서도 육해공군 합동으로 가자지구 북부 공격 준비에 들어갔으며, 하마스를 궤멸 선언하였습니다. 탱크, 장갑차, 무장한 수많은 이스라엘 군들이 곧 가자지구에 진입하여 하마스 지도부를 제거할 것이라고 14일에 전하였습니다.
이란 참전 가능성
이란은 이제까지 하마스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에 개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미 한차례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한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쪽으로 로켓과 박격포를 발사했던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란이 하마스를 지원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은 물론 참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던적이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핵무기 개발을 둘러싸고 대립 관계이다보니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된거 같습니다. 이스라엘은 중동 지역에서는 가장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이란이 이번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면 대규모 전쟁으로까지 이어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란 또한 직접적으로 관여를 택할 가능성 또한 배제는 할 수 없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5054251071?input=1195m
[이·팔 전쟁] 커지는 이란 개입 우려…美도 확전 가능성 거론(종합)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전쟁'이 이란의 개입 등에 의해 확전할 가능성을 거론하기 ...
www.yna.co.kr
미국 참전 가능성
미국은 이스라엘의 우방국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며, 이스라엘 군사 작전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직접적으로는 전쟁에 개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은 이란과 핵무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이란과 직접적으로 군사적 충돌을 하고 싶지 않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면 이란과 미국사이에도 긴장감이 돌 수 밖에없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참전 가능성은 높지는 않지만 층분히 이번 전쟁에 개입할 수 있는 명분이 있습니다. 이란과 미국의 개입 여부에 따라 이번 전쟁의 끝이 보일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스라엘 쪽에서 지상군을 투입하다보니 전쟁이 장기화가 될 확률이 높아지며,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일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유엔과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되면 전쟁의 확전을 막을 수 있지만 개입에 실패하게 된다면 대규모 전쟁까지 층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루 빨리 평화가 오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