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다시 100만원을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항체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라서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증권에서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30%증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주목하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 수주계약 특성상 7~10년의 장기계약이라 2024년에도 풀가동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앞으로의 주가전망은 어떻고, 배당금은 얼마를 지급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기업개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22일 설립되었으며, 2016년 11월 1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부문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부문으로 나누어졌습니다. CDMO부문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과 세포주/공정 개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개요
(1) COMO 부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 사업 및 세포주 개발과 공정, 제형, 분석 법 등과 같이 세포주의 개발부터 시작하여 초기 임상까지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O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바는 인천 송도지구에 상업용 생산설비 60만리터와 임상용 생산설비 4천리터로 총 60.4만리터의 Capcity를 확보하여 글로벌 바이오 CMO로 부상하였습니다. 또한, CDO 사업의 해외 거점 확대 운영을 위해 2020년 미국에 종속기업을 설립하였으며, 2021년에는 모더나 mRNA 백신 완제 위탁 생산을 개시하는 등 CDO 및 완제 생산 사업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해나가고 있습니다.
(2)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부문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선정 단계부터 임상 및 상업 생산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고객사의 의약품 개발 전략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각 전략에 따른 심도 깊은 이해를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독점 플랫폼을 활용하여 최적의 수율, 품질 및 안정성 달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바이오시밀러 7종(레미케이드, 허셉틴, 엔브렐, 휴미라, 아바스틴, 루센티스, 솔리리스)을 출시하였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판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당사는 자가면역질환, 종양질환에 그치지 않고 안과질환, 희귀 혈액질환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 승인 및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삼성바이로직스 실적분석 및 배당금
- 2020년 매출액: 1조 1천억 영업이익: 2,928억
- 2021년 매출액: 1조 5천억 영업이익: 5,373억
- 2022년 매출액: 3조 영업이익: 9,836억
- 2023(E) 매출액: 3조 6천억 영업이익: 1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을 보게 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역대 최고 매출액이며, 최근 삼바는 1건의 신규, 4건의 CMO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연간 누적 수주 금액이 3조원을 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전체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빠른 가동률 상승세로 이러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5공장 증설에 착수하고 있으며, 완공 시기도 2025년 9월에서 4월로 앞당겼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쉽게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가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인 실적 상승과 향후 공장 증설로 인하여 추가 실적 현실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동 전쟁이 확대가 되면 약품 확보전쟁이 일어날 수 있어 회사에는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대신증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제시할정도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부터 나온 얘기이긴 하지만 주가가 너무 고평가 되어 있다는 평이 많아 투자할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