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 ETF 투자방법
요즘 S&P 500 지수에 대하여 하락론자가 많은 상황에서 오랜만에 강새론자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건바로 대표적 월가 최고 강세론자인 톰리. 톰리는 무려 내년에 S&P500이 5200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금보다 13%넘는 상승세를 나타나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에는 일단 고용시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악화되겠지만, 그게 침세신호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걱정하는 침세 상황은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내년 상반기VS 하반기를 고르라고 하면 하반기에 오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S&P ETF에 투자방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S&P 500 지수란?
S&P 500이란 Standard&Poor's 500의 약자로,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주가 지수 중 하나입니다. S&P 500지수에는 미국의 주요 기업 500개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대표하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됩니다.
여기에는 기업규모, 산업 부문, 지리적 위치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된 500개의 주식이 있으며, 이로 인하여 S&P 500은 미국 경제와 기업 성과의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S&P 500은 시가총액가중 평균 방식을 사용하여 계산됩니다. 각 기업의 시가총액(주가x발행 주식 수)이 해당 기업의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반영됩니다.
S&P 500지수 내년 전망
내년 미국 경제에 대한 월가의 전망이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대부분이 미국의 침체와 급격한 금리인하를 예측하였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은 위축 되기는 커녕 3분기 5.2%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펀드스트랫의 톰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대표가 내년 S&P 500지수 전망치를 5,200을 제시하였습니다. 톰 리 대표는 미국 경제가 올해 상반기에 노동 시장에서 약세를 보였으나, 내년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톰 리는 2024년이 되면서 투자자들의 회의론을 줄어들고 있다고 하였으며, 전반적으로 S&P 500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상승의 대부분은 내년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JP모건에서는 내년 S&P 500지수 전망치를 4,200보다 더 낮을것이라고 하며, 내년 중순 23%하락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JP모건에서는 올해 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일부의 기술주로 인하여 상승한 것이라고 하며, 올해 S&P 500지수는 20% 가까이 상승하였지만, 그 중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들의 영향이 70%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내년 약세장에 대하여 리스크 시나리오를 짜야한다고 합니다.
S&P 500지수 추종 ETF
S&P500지수 추종 ETF는 S&P500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즉, S&P500지수에 포함된 5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여, S&P 500지수와 유사한 수익률을 달성하도록 설계된 ETF입니다.
S&P500 지수 추종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S&P500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게 되면 미국 주식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S&P500지수 추종 ETF는 많은 운용사들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ETF로는 미국의 SPY, VOO, IVV가 있으며, 한국에서도 KODEX 미국 S&P 500, TIGER 미국 S&P 500, KBSTAR 미국 S&P 500 등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S&P 500 투자방법
1. S&P 500 지수 트래킹 ETF 투자
이는 S&P 500을 직접 투자하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 S&P 지수 펀드 투자
이는 상장 지수 펀드(인덱스 펀드)를 통해 S&P 500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펀드는 주식 시장 전체 또는 특정 섹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S&P 500지수와 동일한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합니다.
3. 개별 S&P500 기업 주식 투자
이는 S&P500 지수에 포함된 각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개별 기업의 성과에 직접 노출되므로 기업 분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