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가전망 배당금 분기배당
하나증권에서 KT의 주가가 내년에 4만원을 돌파하기 힘들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처분하라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목표가는 33,000원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이익감소에 따른 배당금 정체 가능성을 생각하면 PBR 0.6배, 배당수익률 5.4%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서 이익감소가 일어난 이유에는 요금 규제에 따라서 5G 저가 요금 출시가 계속되는것과 인건비, 제반 경비 등 영업이익 증가 이슈가 내년에도 이어지는 점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분기 배당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기업개요
KT는 1981년 12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1998년 12월 2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하였습니다. KT는 유무선 통신 및 컨버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있는 ICT사업, 신용카드사업을 제공하는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케이티의 자산을 활용한 부동산사업을 중심적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IDC, Cloud, AI/DX 등 B2B 성장사업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GO)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업개요
(1) ICT 사업
KT는 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기업회선 등 개인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 서비스와 IPTV 등 유료방송 서비스, IDC, Cloud, AI/DX 등과 같은 플랫폼 기반의 B2B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KT는 기존 통신업의 견고한 성장과 더불어 미디어, 금융, B2B 등 비통신 분야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으로 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2) 위성방송서비스 사업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H.264 기반의 다채널 HD를 사업화하여 국내 HD 방송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UHD 다채널 서비스를 출시하고, 30%요금할인 홈결합 상품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0년 10월에는 알뜰폰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출시하고, 알뜰폰과 위성방송, 인터넷을 더한 3종 결합상품도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3) 부동산 사업
KT 그룹의 부동산 사업은 보유자산 중심의 사업전략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업데이트를 통해 부동산 시장 변동을 반영한 상품 선정과 이를 통한 자산가치 극대화, ICT 혁신기술이 반영된 새로운 공간 창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운용 중이던 노보텔, 안다즈, 소피텔 호텔의 실적이 엔데믹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였으며, 뒤이어 명동 르메르디앙과 목시가 2022년 11월에 성공적으로 오픈을 하게 되면서 매출과 이익 성장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KT실적분석 및 배당금
- 2020년 매출액: 23조 9천억 영업이익: 1조 1천억
- 2021년 매출액: 24조 8천억 영업이익: 1조 6천억
- 2022년 매출액: 25조 6천억 영업이익: 1조 6천억
- 2023(E) 매출액: 26조 4천억 영업이익: 1조 6천억
KT는 지난 8월 김영섭 신임 대표이사(CEO) 취임 이후 김영섭 대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경영 정상화를 넘어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였다. 그 이후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상태입니다. KT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 7456억원, 영업이익 3035억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보고있습니다.
KT는 전년에는 주당 1,96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며, 시가배당률은 5.8%로 높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올해 예상 배당금은 2000원으로 나오고 있으나, 이는 나중에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KT는 이제까지 1년에 한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연간 배당 정책을 유지하였으나, 2024년도 정기주주총회 이후 분기 배당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규모는 매분기 이사회를 통해 정한다고 하였으며, KT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은 배당금과 분기 배당에 따른 배당금 총 2번의 배당을 내년 4월과 5월에 한달 간격으로 각각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전망
하나증권에서는 KT의 주가전망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에서는 현재의 이익 흐름을 감안하게 되면 내년 KT 주가는 4만원을 갈일은 절대 없다고 보고 있으며, 하루빨리 비중을 줄이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등에서 KT의 주가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36,000원에서 45,000원으로 상향하는 등 좋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12월에 들어 KT의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대를 바꿀 기업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KT는 앞으로도 IT 역량 강화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며 주가도 우상향 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