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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보험 분석 및 전망

노손절 2024. 1. 10. 20:18

KODEX 보험

작년 1~10월까지 생명 보험사들이 지급한 환급금 규모는 38.4조원으로 전년대비 4.5%증가하였습니다. 22년 환급금 규모가 역대 최대치였는데, 23년에 이를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서민들이 보험을 해약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입니다. 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약관대출도 22년 상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KODEX 보험에 대하여 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분석해보겠습니다.

상품정보

 

순자산 총액: 217억원

상장일: 2011년 4월 26일

최소거래단위: 1주

설정단위: 100,00좌

사무수탁사: 신한펀드파트너스

수탁은행: HSBC 서울지점

KODEX보험 상품정보

 

KODEX보험 지수는 GICS 산업분류에 따라 심사대상 종목 중 보험 섹터에 해당하는 종목들을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된 ETF입니다.

 

KODEX 보험 보유종목 비중

KODEX 보험 보유종목 비중

 

KODEX 보험 보유종목 및 비중(1월 10일 기준)

KODEX 보험은 총 11종목을 담고 있으며, 그 비중을 살펴보게 되면

삼성화재(20.36%), DB손해보험(20.07%), 삼성생명(18.82%), 현대해상(17.81%), 한화생명(8.34%), 코리안리(7.9%), 한화손해보험(2.01%), 롯데손해보험(1.66%), 미래에셋생명(1.57%), 동양생명(1.44%)입니다.

수익률

KODEX보험 수익률

 

KODEX보험의 수익률을 보게 되시면 최근 1개월은 -3.87%이지만, 최근 1년동안은 9.46%약 이며, 최근 3년은 약17.61%, 상장 이후 수익률은 38.47%입니다. 높다면 높고 낮다면 낮은 수익률입니다.

장기투자 하시는분들에게는 상관없지만, 짧게 보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좋은 상품은 아닙니다.

 

KODEX 보험 전망

 

현재 경기불황과 고금리 사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해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약관대출도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흐름이 계속 되면 서민 경기가 좋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며, 서민들이 더 이상 가계부담을 늘리지 않고, 최후의 수단으로 보험을 정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분간 보험 업계에는 좋지 않아 보이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