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주가전망 배당금
농심에서 신라면 더 레드를 이번에는 사발면으로 출시시킨다고 합니다. 신라면 더레드는 기존 신라면 제품보다 2배나 매운 라면으로 출시 4개월만에 2천만봉이 팔렸습니다. 또, 올해 3분기 기준 봉지라면 매출액 상위 10위안에 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10월에 출시한 신제품인 '빵부장 소금빵'이 먹태깡과 맞먹는 초기 판매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최근 좋은 소식이 많은 농심에 대하여 앞으로의 주가전망은 어떨지 배당금은 얼마를 지급할지 알아봅시다.
기업개요
농심은 1965년 9월 18일에 설립되었으며, 1967년 6월 3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하였습니다. 농심은 창의적인 기술과 탁월한 시장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맛을 세계화하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라면류, 스낵류, 음료류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식품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판매경로는 대형마트, 슈퍼체인, CVS, 온라인 등으로 구성됩니다. 계열회사의 총수는 51개사로 상장된 법인은 (주)농심홀딩스, (주)율촌화학이 있습니다.
사업개요
(1) 라면사업
국내 라면시장은 인구 구조 및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하여 양적으로 저성장 추세에 있어 제품의 편리성 강화 및 고급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신라면 더레드를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끌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씁니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략거점인 중국과 미국/캐나다/일본/오세아니아 지역의 경우 지속적인 신규지역 개척과 신 브랜드 및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2) 스낵사업
국내 스낵시장의 주 소비층인 아동, 청소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급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증가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 및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심은 차별적인 기술력을 이용하여 최근 먹태깡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끄는 등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제품의 지속적인 리프레싱을 통해 시장 선도자가 되고 있습니다.
(3) 음료사업
국내 음료시장은 수요는 안정적이나, 신규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 농심에서는 백산수를 먹는샘물 분야의 독보적 브랜드로 육성 중이며, 자체 음료 브랜드인 데이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 걸쳐 탄탄하게 구축된 영업망을 활용하여 생수, 탄산음료 및 주스 카테고리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농심 실적분석 및 배당금
- 2020년 매출액: 2조 6천억 영업이익: 1,603억
- 2021년 매출액: 2조 6천억 영업이익: 1,061억
- 2022년 매출액: 3조 1천억 영업이익: 1,122억
- 2023(E) 매출액: 3조 4천억 영업이익: 2,295억
농심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최근 밀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심의 주가가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원재료 가격은 크게 절감했지만 가격은 주요 주품 일부만 소폭 내리는데 그쳤으며, 농심의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익성 개선세가 확실해지면서 농심이 4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농심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년에는 주당 5,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며, 시가배당률은 1.40%였습니다. 올해 예상 배당금은 5,200원으로 나오고 있으나, 이는 나중에 바뀔 수 있습니다.
주가전망
농심은 지속적으로 신제품 출시를 내면서 최근 먹태깡과 소금빵이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이렇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삼성증권에서는 농심의 3분기 실적 둔화에 따라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54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삼성증권에서는 농심 보고서에 3분기 북미 매출액 성장 둔화를 감안하여 국내 경쟁업체의 내년 PER배수 평균 13.4배에 15% 프리미엄을 적용해 농심 밸류에이션을 산출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