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폐배터리 관련주 TOP5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폐배터리 사업은 2차전지 핵심 원소재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사업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보급이 되다보니 전 세계적으로 폐기되는 전기차용 배터리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사업들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 사업은 2040년까지 6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1. 하나기술
하나기술은 2003년 3월 18일에 설립되었으며, 당사는 이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장비 분야의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견인할 성장 로드맵의 일환으로 재생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등을 신규사업으로 진행중입니다. 또한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전공정 장비 턴키 공급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주요 대표 고객사로는 삼성SDI,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고객사로 확보중입니다. 또한 최근 하나기술은 펄스 충방전 장비 전문기업 케인앤씨의 지분을 인수하며 2차전지 화성공정 분야 사업 체계 공급망 강화에 나서난다고 합니다. 하나기술은 펄스 충방전 시스템 기술 등을 활용해 글로벌 배터리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2. 성일하이텍
성일하이텍은 2017년 3월 24일 성일하이메탈 주식회사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부문이 인적분할 되어 설립되었습니다. 성일하이텍은 전기차, 휴대폰, 노트북,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동공구 등의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리튬 2차전지로 부터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 전문기업입니다. 리튬 2차전지는 크게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되며, 양극재는 전지의 전압, 에너지밀도, 수명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로 배터리 셀 가격의 40%이상을 차지하는 고가의 소재입니다. 당사는 셀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 OEM업체 중심으로 안정적 수급망 및 거점을 구축하였으며, 기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스크랩뿐 아니라 사용 후 전기차 와 ESG배터리도 원재료로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성일하이텍은 최근 독일 튀링겐주 게라시 크리츠슈비츠에 신규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3.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은 1968년 2월 12일에 설립되었으며,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이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황산코발트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이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활물 핵심 소재인 니켈, 코발트, 탄산리튬 등을 생산해 코스모신소재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코스모그룹은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 리싸이클을 통한 핵심 소재 생산은 물론 코스모신소재의 전구체 및 양극활물질 생산으로 코스모 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성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코스모화학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1175억원중 700억원을 공장 증설에 사용합니다. 황산니켈 5000t, 황산코발트 800t, 탄산리튬2500t 생산규모를 증설할 것입니다.
4. 새빗켐
새빗켐은 2001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새빗켐은 폐수처리 약품 사업을 시작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을 재활용하여 비료 원료가 되는 인산 등을 생산하는 사업과 2차전지 생산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양극재 및 폐배터리를 분해하여 양극활물질을 정제, 분리하여 2차전지 전구체 소재인 전구체복합액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은 폐전지 재활용 사업과 폐산 재활용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 국내 대형 배터리 소재회사 2개사가 리사이클링 원료 공급을 위해 합작법인과 리사이클 원료 및 전구체 복합액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최근에는 88억 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고 있습니다.
5. 원익피앤이
원익피엔이는 1999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제조 공정에 대응하는 Formation 및 Cycler, 자동화 드으이 충방전장비 와 조립공정장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도록하는 PCR 등의 전원공급장치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하여 충전인프라 사업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납품처는 이차전지 제조 3사 등을 확보하였으며, 최근에는 해외 고객사와 거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사업뿐만 아니라 폐배터리 사업영역 등의 확장으로 제품 고도화 및 사업 다각화를 진행중입니다. 또한 원이피앤이의 수주잔고는 2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동안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엄청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폐배터리 관련주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제대로 공부해보시고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